SK(주) C&C DT Hub | https://skdt.co.kr/

SK(주) C&C DT Hub | https://skdt.co.kr/

close
디지털 프로덕트 맵

Digital 혁신을 Leading 합니다

Total Digital Transformation partner로서 SK DT HUB가 미래를 제시합니다.

DT Insight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최신의 정보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9b66c36933548d82609a4851e001def6acc92b76369df9b9e0d4c10c09cf8fb9_730PXrCq_43f2225880f0020723df454ebbbad7e9e65693b7.png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팩토리는 무엇일까요? 디지털 팩토리 지능화 팀 최선 매니저 | PEOPLE

2023-12-08

  “몇 대의 자동화 기계를 설치한 것은 디지털 팩토리라고 칭할 수 없습니다. 데이터, AI, 보안까지 다양한 지식을 갖추고, 도메인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진정한 디지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제조 시장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디지털 팩토리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모두가 디지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죠. 그러나 허울뿐인 디지털 팩토리를 구축한다면 사업에 도움이 될까요? 다양한 업종의 생산 시설을 디지털 팩토리로 전환하는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키운 SK㈜ C&C의 최선 매니저의 인터뷰를 통해 진정한 디지털 팩토리에 대한 의미와 준비 과정, 필요한 역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디지털 팩토리 지능화 팀 소속 최선 매니저입니다.   최선 매니저는 SK㈜ C&C 디지털 팩토리 지능화 팀에 소속되어 그동안 디지털 팩토리 관련 컨설팅, 검사 자동화, 물류 자동화, Edge 지능화 플랫폼 등 다양한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팩토리 전환을 진행하며 어제보다 더 나은 디지털 팩토리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최선 매니저는 평소 제조업에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적용하는데 관심이 많았습니다. 스마트 팩토리에 DT를 접목하여 디지털 팩토리로 가는 전환 단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직접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정한 디지털 팩토리란 무엇일까요?   그렇다면 디지털 팩토리란 무엇일까요? 디지털 팩토리는 제품 설계 및 생산 단계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 과정을 개선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선 매니저는 모두가 디지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경우 몇 대의 자동화 기계를 설치한 것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몇 대의 자동화 기계를 설치했다고 그것을 디지털 팩토리로 칭할 수 있을까요? 20세기 초반에 헨리 포드가 자동차 생산을 위해 도입한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과 같은 자동화 기술은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습니다. 기존의 아날로그 수작업을 단순히 컴퓨터에 입력하고 저장하는 것은 진정한 디지털 팩토리라고 볼 수 없습니다.” 최선 매니저는 이러한 과정을 단순한 '공정의 전산화'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디지털 팩토리로의 전환을 위한 단계 중 하나의 단계일 뿐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진정한 디지털 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동화된 공장 및 공정의 전산화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공정별 데이터를 일관적으로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운영해야 진정한 디지털 팩토리로의 전환을 이룰 수 있죠.” 이후 수집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여 공장 운영에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디지털 팩토리의 기능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디지털 팩토리는 스마트 팩토리와 다르며,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뽑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디지털 팩토리는 익히 들어온 스마트 팩토리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스마트 팩토리가 생산 프로세스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최적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디지털 팩토리는 제품 설계 및 생산 단계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 과정을 개선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선 매니저는 디지털 팩토리를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뽑아내는 일이라 정의하고, 그것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AI와 지능화 플랫폼을 불량 탐지 검사와 연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기존에는 ‘검사 자동화’를 스마트 팩토리의 영역으로 보았다면, 디지털 팩토리는 AI의 관점을 더 합니다. 특히, 불량 탐지 검사에서 AI를 적용함으로써 더 정확하고 고도화된 결과를 얻을 수 있죠.  다시 말해 AI 학습을 통해 불량품과 양품을 식별하여 정확도 높은 불량 여부를 평가하고 분류합니다. 이때, AI 모델 학습이나 모델 관리 등은 AI지능화 플랫폼에서 진행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프로세스에서는 각 시장과 공장 별 특성에 맞게 데이터 수집 방법을 설계하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제품의 화학적 및 물리적 특성은 각기 다를 수 있고, 심지어 동일한 제품을 만드는 공장에서도 제조 공정의 특성에 따라 데이터 추출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최선 매니저는 SK㈜ C&C에서 이러한 복잡성을 고려하여 데이터 수집 방법을 재설계하고, 어렵게 얻은 데이터를 정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SK㈜ C&C는 정제된 데이터를 활용해서 모든 이해관계자가 동일한 기준으로 정보를 이해하도록 하고, AI가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예측이나 인사이트를 제공할 때, 비즈니스적으로 유의미한 가치를 창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디지털 팩토리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도메인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진정한 디지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최선 매니저는 반도체 제조의 핵심 공정 중 하나인 에칭(식각) 공정 시 캐소드(Cathode)의 품질검사를 했던 프로젝트를 예시로 들며, 어떻게 디지털 팩토리를 만들어 가는지 설명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두 가지 주요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는 고해상도 카메라 촬영 및 데이터 전송 작업을 AI를 활용하여 자동화하는 것이었고, 두번째는 불량 판정을 작업자가 아닌 AI가 수행하여 검사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합불 판정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캐소드(Cathode)에는 수백 개에서 몇 천 개에 이르는 작은 구멍인 분무구(Hole)가 있는데, 이들을 검사하는 과정은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고해상도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를 PC로 전송한 후 작업자가 모니터에서 수 천 개의 구멍을 확인하고 정상과 불량을 구분해야 합니다. “첫 번째 목표는 비교적 수월하게 해결하였지만, 고해상도 카메라로 찍은 작은 구멍을 보고 합불 판정을 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이에 SK㈜ C&C는 딥 러닝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찍은 합격 및 불량 이미지를 기반으로 학습시켰고, 합격과 불량의 경계 이미지를 별도로 분리하여 실제 구동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작업자가 일일이 확인하던 작업을 AI가 10초 이내로 수행하게 되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검사 판별력과 수율을 높이고, 인적 Resource등을 감소시켜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최선 매니저는 이처럼 데이터, AI, 보안까지 다양한 지식을 갖추고 있고, 도메인에 대한 이해가 많은 파트너사와 함께 하면 진정한 디지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K㈜ C&C는 다양한 도메인에 대한 노하우가 많기 때문에 디지털 팩토리 사업에서의 주요 강점을 각 고객 및 공정에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화된 인력과 높은 기술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K㈜ C&C는 반도체, 배터리 산업 등 다양한 도메인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습니다. 이에 디지털 팩토리를 구축할 때, 거시적으로 산업 구조 전체를 보는 것이 가능하죠. 여기에 더해 고객 사 특성을 고려하는 미시적 관점도 지녔습니다. 한마디로, 다양한 사업군에서 쌓은 디지털 솔루션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통합하여 고객의 요구를 최적화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선 매니저는 SK㈜ C&C의 Digital Transformation(DT) 역량과 자동화 설비는 다양한 산업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이미 증명했으며, 정량적인 데이터를 통해 시행착오를 극소화하고 효율적인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 자신감을 내 비쳤습니다. SK계열사 서산 공장 및 국내 대기업 H사의 해외 JV와 같은 추가적인 수주로 인해 SK㈜ C&C의 역량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제조업에서 디지털 팩토리의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최선 매니저는 디지털 팩토리의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출근마저 어려웠던 제조 현장에서 디지털 팩토리가 잘 구축된 회사들은 가동율이나 수율에 영향을 받지 않고 평상 시와 다를 바 없이 공장을 가동했습니다. 코로나 이슈가 아니더라도 작업자의 접근이 어려운 굴뚝 위를 드론과 AR를 활용하여 점검하고, 이를 데이터로 남기는 일도 이미 첨단 공장에선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팩토리 구축 시에는 ‘통합’의 관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장 만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해외에 있는 공장들과도 일원화된 데이터를 통해 데이터 간 사일로 현상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잘 수집된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실무를 하다 보면 같은 회사에 소속된 공장에서도 서로 다른 기준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석하는 일이 많습니다. 서로 다른 인사이트를 내놓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죠. 이에 동일한 관점에서 데이터 수집이 필요합니다. 정밀한 공정 레시피가 필요한 작업일수록 더 중요하죠.” 이러한 인사이트를 갖기 위한 여정은 쉽지 않습니다. 이에 SK㈜ C&C에서는 각 산업별 트렌드를 빠르게 이해하고, 디지털 팩토리 구축을 적용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도메인에서 디지털 팩토리를 구축한 경험은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팩토리 구축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다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SK㈜ C&C와 함께 앞서 나가시기 바랍니다.”필요한 솔루션 도입부터 디지털 팩토리 구축까지 지원하는 SK㈜ C&C#디지털팩토리 #스마트팩토리 #제조업 #제조시장 #디지털전환 #DT #디지털 #기술 #디지털기술 #DX 

자세히 보기
9b66c36933548d82609a4851e001def6acc92b76369df9b9e0d4c10c09cf8fb9_MaDZwxTq_45e4358594c2ffeed33c52503b9a7497751c958b.png

생성형AI의 성공은 AI 성능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생성형AI 전문가 엄정진 매니저 인터뷰 | PEOPLE

2023-12-05

  “생성형AI의 성공은 AI 성능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역량 있는 파트너사와 함께 기존의 정보를 정교하게 구조화하고 기업에 맞게 최적화해야 합니다.”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생성형AI가 비즈니스를, 그리고 삶을 바꿀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많은 회사들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회사들이 오로지 AI의 성능만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 만으로 비즈니스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요? 오늘은 SK㈜ C&C의 생성형AI 최고 전문가, 엄정진 매니저와 만나 성공적으로 생성형AI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생성형AI 서비스 혁신팀 소속 엄정진 매니저입니다.   현재 SK㈜ C&C의 생성형AI 서비스 혁신팀에 소속된 엄정진 매니저는 입사 초기 SK㈜ C&C가 회사가 보유한 솔루션&서비스를 어떻게 고객 요구에 맞추어 제안할지 고민하는 가변적 초기 설계를 담당해왔으며, 지금은 생성형AI 오퍼링과 솔루션화 될 Product의 High Level Architecture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엄정진 매니저는 GPT-3 모델이 나왔을 때부터 언젠가 대중의 이목을 받을 것이라 예상하며 생성형AI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던 중 SK㈜ C&C에서도 생성형AI에 대한 전담부서가 조직되었고, 엄정진 매니저를 생성형AI 도메인에 적절한 기초 지식과 고객 향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재로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생성형AI 서비스 혁신팀에 합류하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이 분야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합니다.생성형AI는 콘텐츠를 넘어 연구, 의학, 금융 분야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올 한해, 생성형AI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생성형AI는 어떻게 비즈니스에 활용될 수 있을까요? “생성형AI 기술은 특히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교육, 그리고 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적인 Use case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생성형 AI는 맞춤형 콘텐츠 생성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GPT-3 같은 고급 언어 모델은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창의적인 글쓰기, 시나리오 작성, 심지어는 시와 노래 가사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DALL-E나 StyleGAN 같은 이미지 생성 모델은 사용자가 제공한 설명에 기반하여 독창적인 이미지나 아트워크를 만들어냅니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생성형 AI가 제품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패션 디자인 등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어요. 예를 들어, 사용자가 원하는 테마나 스타일에 맞춰 의류나 가구 디자인을 생성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엄정진 매니저는 생성형AI가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교육 분야에서는 맞춤형 학습 자료 생성이나 언어 학습을 돕는 시나리오 생성에, 연구 분야, 특히 과학 및 의학 연구에서는 생성형 AI가 새로운 화합물이나 약물 후보를 설계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금융, 공공, 화학 분야 등 생성형AI가 활용되고 있습니다.생성형AI를 잘 활용하고 싶다면, 역량 있는 파트너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생성형AI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엄정진 매니저는 기업 내에 생성형AI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어렵다면 이를 도와줄 파트너사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생성형AI 등장 이전부터 AI 솔루션을 다루며, 오랜 노하우를 가진 파트너사가 필요한데요. 그 역할을 SK㈜ C&C가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K㈜ C&C는 생성형AI를 활용하여 기업의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SK㈜ C&C는 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이는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을 넘어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전반적인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은행과의 PoC를 통해 고객 상담을 자동화하고, B생명사와는 복잡한 보험 약관 정보를 쉽게 찾아 요약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은행과의 협력은 SK㈜ C&C가 BMT를 통한 경쟁 입찰에서 승리하여 수주한 프로젝트인데, 이는 은행의 특정 업무에 생성형AI를 활용하여 생산성 혁신을 도모하는 사례였습니다.”  SK㈜ C&C의 강점 중 하나는 글로벌 및 한국 기업의 다양한 LLM(Large Language Models)을 종합적으로 오케스트레이션하는 능력입니다. 이를 통해, 각 기업에 가장 적합한 LLM을 선택하고 최적화하여 제공함으로써, 고객사가 어떤 모델을 사용해야 할지에 대한 우려를 제거하고 있습니다.생성형AI의 성공은 단순히 AI 성능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엄정진 매니저는 생성형 AI의 성공은 단순히 AI의 성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생성형AI의 성공은 단순히 AI의 성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기존의 정보를 정교하게 구조화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엄정진 매니저는 지난 10월 말, 네이버 하이퍼 클로바 X를 활용한 데모를 제작했던 일을 예시로 설명했습니다. 여러 금융사의 여신과 수신 상품 정보를 수집하고 구조화하고, 이 정보들이 Azure Cognitive Search 검색 엔진을 통해 효율적으로 검색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과제였다고 전했습니다. “정보 수집 자체에서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금융 상품 정보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기에, 이를 하나하나 구조화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생성형 AI는 때때로 부정확한 정보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질문한 금액은 1천만 원인데, 1억 원으로 계산되거나 하는 오류 같은 것들이죠.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지금까지 생성형 AI를 이용한 사업에서 활용했던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아키텍처를 이용하고, 우리회사가 쌓아온 데이터 구조화/문단분리/Quest decomposition/Code Interpreter 등 모든 노하우를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검토하고, 시스템을 업데이트하며, 팀원 및 구성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갔습니다.” 최근 SK(주) C&C는 W은행과의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처럼 SK(주) C&C는 생성형 AI에서 철저히 고객 성공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적의 AI 솔루션 연결, 정보의 정형화,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기업에 맞게 서비스합니다. SK(주) C&C는 기업의 비즈니스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킬 역량을 갖고 있습니다.SK(주) C&C는 빠르게 발전하는 생성형AI 업계에서 트렌드를 선도합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는 생성형 AI, SK㈜ C&C에서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따라가고 선도하고 있을까요? “SK(주) C&C는 빠르게 발전하는 업계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여러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먼저, 저희는 매주 엄청난 양의 생성형 AI 논문을 리뷰하여 최신 연구 동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파악합니다. 이를 통해 저희는 첨단 기술과 이론을 저희의 서비스에 통합함으로써, 고객에게 가장 진보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의 니즈와 기대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설명회와 기술 세션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는 과정을 거치며 시장에서의 요구를 예측하고 미리 대응할 수 있는 전략도 수립합니다. 엄정진 매니저는 단순히 AI 기술에만 집중해서는 트렌드를 선도할 수 없다며, SK(주) C&C는 AI 기술에 집중하는 것을 넘어 AI의 기반이 되는 여러 분야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예를 들어, 검색 알고리즘의 최적화, 자료 구조화 기술, OCR 기술, 그리고 문서 레이아웃 파악과 같은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각도에서의 기술적 진보를 추구함으로써, SK㈜ C&C가 시장에서 생성형 AI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도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저희는 항상 최전선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유지하도록 정진할 것입니다.”아이디어 도출부터 비즈니스 모델 발굴까지AI 서비스의 노하우를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 #AI #생성형AI #생성형AI활용 #AI비즈니스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DT #디지털 #기술 #디지털기술 #DX 

자세히 보기
9b66c36933548d82609a4851e001def6acc92b76369df9b9e0d4c10c09cf8fb9_SslzRMoc_23863ef00ce89c2790d9574e2b5d675bfe80f0f5.png

성공적인 생성형 AI 운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클라우드 도입 전략 | 같이 읽는 IT 트렌드

2023-12-04

  흔히 데이터를 인공지능이라는 최첨단 기술을 움직이는 21세기의 석유와도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단순히 많은 양의 데이터가 확보되어 있다고 해서 인공지능 모델을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공지능 모델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시간(real-time)으로 생성되고 변화하는 최신 데이터를 통합하여 학습에 반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처럼 인공지능 모델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운용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리소스를 배치해 주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데이터가 21세기의 석유라면 클라우드는 석유를 저장하고 흘려보내는 최첨단 파이프라인(pipeline)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인공지능은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할수록 이러한 경향은 필연적으로 더 강해질 수밖에 없다. 인공지능 모델이 점점 더 거대화되고 정교해질수록 실패 없이 더욱 많은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급하는 것이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수천억 개의 매개변수(parameter)를 바탕으로 천문학적인 양의 비정형 데이터를 학습하는 생성형 AI의 경우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더욱더 중요하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이 벤처 캐피털 회사 안드레센 호로위츠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올리는 수익의 10~20%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 돌아간다고 추정하고 있다. (출처 : AI타임스) 이처럼 생성형 AI 활용을 위해 클라우드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그렇다면 기업들이 생성형 AI 사용을 위한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번 시간에는 원활한 AI 사용을 위한 클라우드 도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자. 생성형 AI 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도입 시 고려 사항   원활한 클라우드 적용을 위해서는 우선 우리 회사의 기술적 요건이 도입하고자 하는 서비스와 부합하는지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현재 훈련 및 활용하고 있는 인공지능 모델이 구축된 환경과 호환되며 지원되는 기능들을 문제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지를 일차적으로 따져보아야 한다.   기술적 요건이 부합한다면 다음으로 비용과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이슈가 있을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흔히 알려진 것처럼 완성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경우, 사용이 편리한 반면에 서비스 제공사의 서버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에 보안에 민감한 기업들에게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인프라만 제공하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혹은 필요한 요소를 플랫폼 형태로 사용하는 PaaS(Platform as a Service) 등의 다른 방식을 적용하여 우리 회사의 상황에 맞게 커스터마이즈 하는 방법이 있다.Iass/Pass/SaaS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장성과 유연성도 중요한 요소이다. 인공지능 모델의 규모가 커지고 요구사항이 변화함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는 쉽게 확장되거나 조정될 수 있어야 한다. 이외에도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도구의 통합성,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의 신뢰성 및 지원, 그리고 규제 준수 등이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예를 들어, 일부 지역 또는 산업에서는 특정 데이터 보호 및 프라이버시 관련 법률을 준수해야 할 수 있다.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클라우드 도입은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를 넘어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올바른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택하고 적절하게 구현함으로써, 기업은 인공지능 모델을 더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하이브리드 클라우드란?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 우리 회사의 상황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사의 여러 옵션을 고려할 수 있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여전히 클라우드 제공사의 서버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업의 민감정보 등 보안 이슈를 본질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오늘날 클라우드 회사에서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사용자는 거의 없다. 이처럼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가 가지고 있는 보안상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이 바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란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private cloud) 같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컴퓨팅, 스토리지, 서비스를 조합해서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게 도와주는 혼합 컴퓨팅 환경을 말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의 기능을 결합하여, 기업들이 더 유연하게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모델은 보안과 통제가 중요한 데이터를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보관하면서도, 퍼블릭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장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보안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높은 수준의 보안과 컨트롤을 제공하여, 중요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해주어 인공지능 모델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관련 이슈들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해준다. 유연성 역시 중요한 요소다. 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리소스를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이에서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는데, 이는 특히 데이터 처리량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에 유용하다. 다음으로 비용과 효율성 측면에서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유리한데, 기업들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비용 효율성과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맞춤형 솔루션을 함께 활용함으로써, 전체적인 운영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규제 관련 이슈를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금융업 같이 규제 준수가 중요한 특정 산업의 규제나 데이터 주권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중요한 데이터의 관리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는 매우 용이하다.클라우드 도입 전략과 최적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는 몇 가지 중요한 전략적 고려 사항이 있다. 우선, 기업의 특정 요구사항과 목표에 부합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의 이동성을 보장하고, 두 클라우드 환경 간의 원활한 통합을 위해 적절한 기술적 지원을 구현하는 것도 필요하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기술적 전문성 뿐만 아니라 전략적 계획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결론적으로, 인공지능 운용의 성공을 위한 클라우드 도입은 단순한 기술 도입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보다 유연하고 안전한 IT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지속적인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추구할 수 있다.SK㈜ C&C, 하이퍼클라우드 도입 최적의 파트너 이처럼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은 기술적, 보안적, 비용적 요소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종합적인 의사결정을 할 필요가 있는 매우 종합적이고 난이도 높은 프로젝트이다. 생성형 AI 활용이 증가하면서 많은 회사들이 자체적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위와 같은 장벽에 막혀 도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SK㈜ C&C에서는 많은 고객들에게 클라우드로 혁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그룹을 신설했다. 클라우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SK C&C 클라우드 그룹은 국내 최대 규모인 1,500개 이상의 CSP(Cloud Solution Provider)와 연계하여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구축 뿐 아니라 마이그레이션, 운영 및 최적화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국내외 최고 Cloud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되어고객 맞춤형 Cloud 도입-구축-전환 서비스 제공 #DT #디지털전환 #AI #생성형AI #클라우드 #클라우드도입 #하이퍼클라우드 #하이브리드클라우드 #퍼블릭클라우드 #프라이빗클라우드 #클라우드컴퓨팅

자세히 보기
9b66c36933548d82609a4851e001def6acc92b76369df9b9e0d4c10c09cf8fb9_zMWA3Sho_8fb6aa1d6b4960306aa3cabddc063fe9b3a06e47.png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우리 기업에게 딱 맞는 클라우드는? | IT 단어장

2023-12-01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이 된 클라우드! 이에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만 어떤 클라우드를 선택해야 할지 난관에 부딪히곤 합니다. 퍼블릭 클라우드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클라우드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이죠.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면 우리 기업에게 맞는 클라우드를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 데이터 센터가 있는 기업이라면, 데이터 센터를 어떻게 처리할지도 고민해봐야 하고요. 클라우드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면서 우리 기업에게 맞는 클라우드를 찾아볼까요?회사 내부에서 직접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를 설명해 드리기 전에 먼저 온프레미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온프레미스는 회사 안에 물리적인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직접 저장 공간과 서버를 사서 구축하고 운영까지 한다는 뜻이죠. 온프레미스는 자기 것을 직접 구축하므로 회사 특성에 맞게 인프라를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하지만 필요 이상의 저장 공간과 서버를 구축하게 될 수도 있고, 반대로 가지고 있는 것 이상의 서버와 저장 공간이 필요해질 수도 있습니다.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드는 리소스가 많이 들기도 하고요.구축되어 있는 IT 인프라를 빌려 쓰는 클라우드 그렇다면 외부에 이미 구축되어 있는 IT 인프라를 가져다 쓴다면 어떨까요? 회사 안에서 직접 물리적인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아도 되고, 이걸 직접 관리할 필요도 없어집니다. 서버를 늘리거나 줄이는 일도 유연하게 할 수 있죠. 이것이 바로 '클라우드'입니다.  자세히 말해, 클라우드는 서버나 네트워크 등 이미 구축되어 있는 IT 인프라를 광대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빌려 쓰는 방식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서버나 네트워크 등을 넘어 AI나 IoT,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들까지 빌리고 있죠. 아주 쉽게 클라우드 알아보기 우리 회사에 딱 맞는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종류 이러한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이 세 가지 종류로 나눠집니다.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  먼저 퍼블릭 클라우드는 누구든 제약 없이 접근해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입니다. AWS, Azure, GCP 등 클라우드 전문 업체가 미리 구축해 놓은 인프라를 필요한 만큼 빌려다 쓰는 방식인데요. 물리적인 인프라는 클라우드 전문 업체 안에 있고,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을 그중 일부를 빌려 사용하는 것이죠. 인프라에 대한 접근은 일반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접속해서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처럼 퍼블릭 클라우드는 물리적 서버를 구매하거나 설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비용을 사용할 수 있고, 서버 관리에 들어가는 시간도 감소합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지나치게 종속될 수도 있죠.허용된 사용자만 접근할 수 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이름 그대로 허용된 사용자만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말합니다. 마치 백화점 VIP 라운지에 출입이 허가된 고객만 방문할 수 있는 것처럼, 인가된 사용자가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구성하여 보안수준을 높인 유형이라고 볼 수 있죠.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조직 내에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IT 인프라를 관리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방화벽으로 보호하는데요. 이에 안전성과 보안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초기 투자 비용과 유지 보수에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퍼블릭 클라우드보다 비용적으로 부담이 됩니다. 여기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가 뭐가 다르지?'라는 의문이 생길 분들도 있을 텐데요. 둘 다 회사 내부에서만 쓰이는 인프라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클라우드만을 구축하는 것이라면 온프레미스는 물리적인 IT 인프라를 전부 직접 구축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클라우드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이처럼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그리고 온프레미스까지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지금 혹시 '이들을 합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지 않으셨나요? 바로 이 아이디어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생겨났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를 결합한 형식인데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중요하고 민감한 영역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관리/저장하고, 외부에서 자주 접근하고 덜 민감한 정보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관리/저장할 수 있습니다. 즉 확장성이 뛰어나면서 동시에 보안성이 강력한 클라우드라 할 수 있겠죠.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좋은 이유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은 기업에게 기술뿐만 아니라 보안, 절차, 빌링 등 많은 변화를 요구합니다. 이에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가 공존하는 상황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활용한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장점을 자세히 살펴볼까요?유연성 및 확장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두 개 이상의 클라우드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대부분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실행하고 작업 부하가 증가하는 경우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면서 시스템 용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하나의 클라우드가 작동에 문제가 있으면, 다른 클라우드에 의지할 수 있어 서비스 중단을 대비할 수 있죠.비용 절감 내부 데이터 센터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일은 큰 비용이 들어갑니다. 일부 작업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면, 온프레미스 인프라의 비중을 줄여 비용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안성 향상 기업은 직원 정보부터 재무 데이터까지 민감한 데이터를 처리할 일이 많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데이터는 온프레미스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가벼운 작업은 퍼블릭 클라우드에 저장하여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SK㈜ C&C는 국내 최대 1,500개 이상의 CSP(Cloud Solution Provider) 기술자격을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가 그룹이 있으며, 고객의 페인 포인트에 귀 기울이는 환경이 갖춰져 있습니다. 클라우드 도입,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SK㈜ C&C와 함께하세요! 고객 맞춤형으로 Cloud 도입부터 구축, 전환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 합니다!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그룹장 인터뷰에서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면? 국내외 최고 Cloud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되어고객 맞춤형 Cloud 도입-구축-전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클라우드 #클라우드전략 #Cloud #하이브리드클라우드 #퍼블릭클라우드 #프라이빗클라우드 #클라우드용어 

자세히 보기
9b66c36933548d82609a4851e001def6acc92b76369df9b9e0d4c10c09cf8fb9_42XoM6QS_14518a1d5f78c592eee61ab4ed7a778335d20e71.png

회사의 성장과 생존을 위해 클라우드 도입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합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3 그룹 윤중식 그룹장 인터뷰 | LEADERSHIP

2023-12-01

  “클라우드는 단순히 기술이 아닌 기업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 냅니다.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존을 위해 클라우드 도입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합니다.”  디지털 변혁 시대, 클라우드가 기업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와 빅데이터의 활용도가 커져가는 가운데 AI 모델의 성능과 안정성, 확장성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클라우드를 전략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SK㈜ C&C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통해 업무를 혁신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그룹을 신설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2 그룹 윤중식 그룹장을 만나 클라우드는 얼마나 성장할 것이며, 기업은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하는지 비지니스 인사이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하이브리드 클라우드3 그룹의 리더, 윤중식 그룹장입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3 그룹의 리더를 맡게 된 윤중식 그룹장은 Infra 엔지니어, 아키텍트 및 솔루션 R&D를 거쳤으며, 16년부터 PaaS 플랫폼을 담당하면서 Cloud 분야에 몸 담게 되었습니다. Multi Cloud MSP를 위한 기술 개발, Asset을 기반으로 MSP 사업을 수행한 Cloud 사업 전문가입니다.모든 소프트웨어의 기반이 클라우드로 대체될 것입니다. 윤중식 그룹장은 클라우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향후 퍼블릭 클라우드의 연 평균 성장률은 15%를 상회할 것이라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분야는 별로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클라우드는 이미 일반적인 범용 기술, 그리고 환경이 되었습니다. 윤중식 그룹장은 현재 인터넷이 완전한 기반 Infra로서 작동하는 것과 같이 미래의 클라우드도 유사하게 완전한 기반 Infra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했습니다. “지금도 OpenAI나 이미 많은 기업에서 사용중인 MS Teams도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동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고객이 서비스와 클라우드를 개별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닌 클라우드가 탑재된 형태의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게 될 것입니다.” 윤중식 그룹장은 5년 뒤, 10년 뒤에는 모든 소프트웨어의 기반이 클라우드로 대체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또한,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클라우드 시장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란 무엇일까요?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같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컴퓨팅, 스토리지, 서비스의 조합을 사용하는 혼합 컴퓨팅 환경입니다. “통상 클라우드라고 하면 AWS, Azure와 같은 것을 이야기하는데 이것은 모두 퍼블릭 클라우드입니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기술도 표준화되어 있어 시스템 구축이 빠른 이점이 있습니다. 다만 대형 기업의 경우 자신만의 보안, 표준, 절차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와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미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On-Prem 기반의 IT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곳도 많고요.” 퍼블릭 클라우드는 기술뿐만 아니라 보안, 절차, 빌링 등 기업에게 많은 변화를 요구합니다. 반도체와 같은 업종은 보안 측면과 생산장비의 특성상 퍼블릭 클라우드로 모든 것을 이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에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가 공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길 텐데요. 윤중식 그룹장은 이러한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가 공존하는 동안 필요한 기술, 보안, 관리체계, 운영체계 등을 모두 아우르는 것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영역에서의 새로운 기술도 많이 나오고 있으며, 모든 솔루션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염두하고 나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클라우드 시장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클라우드는 어떤 IT 기술보다 관리가 복잡합니다.   윤중식 그룹장은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두 가지의 고민을 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고민은 클라우드 비용 관리입니다. 온프레미스만 사용할 때는 구매 시에만 비용 고민을했는데요. 이제는 매월, 아니 매일마다 관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클라우드 운영 시 비용에 누수가 없는지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AWS의 청구서는 1GB가 넘기 때문에, 비용 분석을 위해서는 반드시 툴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는 가시성입니다. 클라우드는 어떤 IT 기술보다 관리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클라우드 전반의 운영과 활용관점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적정하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것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표준을 수립하고 위배되는 지점을 찾아 안내하고, 가이드를 제공하는 일련의 과정은 높은 기술력과 경험이 있어야만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복잡한 클라우드 관리, SK㈜ C&C가 해결하겠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윤중식 그룹장은 그 고민을 SK㈜ C&C가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K㈜ C&C는 클라우드 비용 관리를 위해 MCMP라는 툴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SK㈜ C&C의 MCMP는 가장 많은 CSP의 비용을 분석해 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일반적인 CMP 툴을 사용하는 업체들보다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Cloud 활용의 가시성 역시 MCMP를 통해 식별하고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정성을 넘어 효율적으로 클라우드를 사용하려면, 자동화된 툴을 통해 스스로 Healing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윤중식 그룹장은 기업의 두 가지 고민 외에도 AIOps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몇 년 전 AIOps가 부상할 때만 해도 일정정도 진화된 자동화(Automation) 개념으로 시장에 나왔으며 일부 모니터링 솔루션, 일반적인 ITSM 솔루션의 수준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최근 생성형 AI로 분위기가 조금 바뀌고 있습니다. “아무리 자동화라 해도 지금까지는 누군가가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에 근거해 시나리오를 짜야 했습니다. 하지만 생성형 AI가 접목된 AIOps는 차원이 좀 다르게 진행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시스템 환경에서 특정 DB가 기동 후 바로 셧다운되는 현상이 반복될 때, 생성형AI가 해결책을 제시할 것입니다.” SK㈜ C&C는 담당하는 모든 시스템의 Log, 구성원의 작업 내역, 조치내역과 AWS와 같은 CSP의 가이드를 활용하여 이를 가능케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회사의 성장과 생존을 위해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해야 합니다.   윤중식 그룹장은 클라우드는 단순히 기술이 아닌 기업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매우 특이한 그 무엇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클라우드 도입은 기업에게 필수적인 요소라고 덧붙였습니다.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존이 필요하다면,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기업 전체의 체질 개선을 이루고 그 과정에서 그간 쌓인 여러 부채들을 해결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시장과 기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SK㈜ C&C는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잘 들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거기에 제공하고있는 CSP의 종류와 제공하고 있는 고객의 숫자, 제공하는 상품의 규모와 종류, 거기에 온프레미스까지 포함하면 당사는 압도적인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SK㈜ C&C와 함께 기업 혁신을 이루시길 바랍니다.국내외 최고 Cloud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되어고객 맞춤형 Cloud 도입-구축-전환 서비스를제공하는 SK㈜ C&C#클라우드 #클라우드전략 #Cloud #하이브리드클라우드 #클라우드용어 #디지털전환 #DT #디지털 #기술 #디지털기술 #DX

자세히 보기
9b66c36933548d82609a4851e001def6acc92b76369df9b9e0d4c10c09cf8fb9_DOkA5lJU_c883ac2f93a70dbc49aa523c28282cbb74765364.png

기업용 클라우드는 이렇게 활용하세요. 클라우드 전문가 장문기 매니저 인터뷰 | PEOPLE

2023-11-30

  “클라우드는 기술적 전환을 넘어선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러한 클라우드는 전문가의 도움이 있어야만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클라우드를 구축하려고 하고, 구축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오늘은 SK㈜ C&C의 클라우드 최고 전문가, 장문기 매니저와 만나 클라우드 구축 시 필요한 핵심 역량과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클라우드 Transformation그룹 소속 장문기 매니저입니다.”   장문기 매니저는 클라우드의 개발과 인프라를 잇는 20년 차 베테랑입니다. SK㈜ C&C에서 첫 업무로 Alibaba 클라우드 MSP 사업을 수행하였고, 중국 출장 중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술을 체감하고 깊은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현재 장문기 매니저는 SK㈜ C&C의 클라우드 Transformation그룹에 소속되어 AWS와 Kubernetes 및 다양한 오픈소스에 대한 기술 지원을 맡고 있습니다.  SK㈜ C&C는 Market TOP 수준의 IT 기술, 고객 경험을 포함한 Multi 전문성*,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여 고객의 인정을 받은 구성원을 최고 전문가(CL4)로 선정합니다. 장문기 매니저는 2023년 클라우드 분야 최고 전문가로 선정되었습니다.  클라우드 구축을 원한다면 MSP와 CSP를 알아야 합니다. 장문기 매니저는 클라우드를 구축하려는 회사들이 MSP, CSP라는 단어를 가장 첫 번째로 접하게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CSP는 클라우드 Service Provider라는 이름처럼,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기업인 Amazon의 AWS, Microsoft의 Azure, Google의 GCP, Oracle, Alibaba를 전형적인 CSP로 꼽을 수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NAVER의 클라우드 Platform이 있습니다. MSP는 Managed Service Provide로 이러한 다양한 CSP의 서비스를 고객의 요건에 맞추어서 신뢰성 있게 설계, 구축, 관리(Manage)합니다. CSP는 고객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기능별 Build Block 자체를 제공해 주고, MSP는 이를 사용해 아키텍처링, 구축 및 운영하는 것이지요. SK㈜ C&C는 MSP로써 이런 다양한 Building Block들을 고객의 요구에 맞게 Well-Arhcitected Framework기반으로 최적의 Architecture를 설계하고 직접 구축, 관리, 운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존 SI 프로젝트 요건과 맞물려서 고객이 원하는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SK㈜ C&C는 다양한 도메인(산업군)에 대한 폭넓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떤 사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속도를 가졌습니다."  장문기 매니저는 MSP로서 SK㈜ C&C의 가장 큰 장점은 지식과 속도라고 말합니다. SK㈜ C&C는 다양한 산업에 퍼져 있는 그룹사의 Digital 전환과 국내 최고의 첨단 산업인 반도체, 배터리 산업을 수주하면서 다양한 도메인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합니다. 어떠한 도메인에서도 산업 구조 전체를 보는 거시적 관점과 각 고객사에 맞는 미시적 특성을 종합하여 최고의 결과물을 도출합니다. 또한 Cloud Z Marketplace를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원하는 기술을 빠르게 찾아 대응합니다.클라우드는 결국 MSP의 경험치와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그곳에 있는 고급 기술과 최적화된 아키텍처 설계와 비용 최적화는 결국 이를 딜리버리하는 MSP의 경험치와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SK㈜ C&C는 ESG 목표 달성을 위해 클라우드 기술을 채택한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와 기술을 제공합니다. 이에 고객사의 ESG 전략적 관점에서도 중요한 강점을 지닙니다.  이는 SK㈜ C&C의 비즈니스 강점과도 연결되었습니다. SK㈜ C&C는 고객에게 필요한 종합적인 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에서는 Infrastructure뿐만 아니라 AI, Data, 보안, 거버넌스, DevOps, 앱 현대화, 오픈 소스 솔루션, 운영 등 IT 전반에 걸쳐 통합적인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사용하는 서비스에 대해 유기적이고 끊김 없는 지원을 선호하지만, 일반적으로 각 솔루션별로 나누어 지원을 받다 보니 상호 연계가 잘되지 않는다는 페인 포인트가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SK 구성원들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오퍼링을 통해 이러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각 기술 분야의 전문 담당자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의 Pain Point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많은 고객들이 걱정하는 보안 문제, SK㈜ C&C와 함께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장문기 매니저는 많은 고객들이 클라우드하면 보안 문제를 먼저 떠올린다고 말합니다. 동시에 이 문제 역시 SK㈜ C&C와 함께한다면 해결할 수 있다며, 한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K 게임사의 배틀로얄 게임을 Azure, IBM Cloud 등 멀티 클라우드로 전환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때, 두 가지 해결해야 할 이슈가 있었는데요. 첫째는 자동화이고 두 번째는 DDoS 공격 이슈였습니다. 자동화는 일반적으로 Ansible과 Terraform으로 지원 가능한 항목이지만, 당시 IBM 클라우드의 Terraform Provider가 이슈가 있어서 직접 IBM 담당자와 함께 Provider를 수정 개발해서 고객에게 제공했고, Ansible도 동료와의 협업으로 같이 제공했습니다. 당시 무엇보다 문제되는 건 끊임없는 DDoS 공격이었습니다. UDP기반의 서비스였기 때문에, 서비스 포트를 유지하면서 유저 트래픽의 손실이 없이 방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CSP 담당자와 수많은 미팅을 했고, CSP 레벨의 네트워크 모니터링까지 같이 수행하여 트래픽을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른 DDoS의 공격 별 패턴과 해당 트래픽을 구분하는 방법을 확인하여, CSP DDoS팀에게 제안하여 해당 이슈를 해결했습니다.” 해당 작업은 게임 특성과 Network Protocol 및 수많은 취약점 기반의 DDoS 공격에 대한 이해가 모두 필요했습니다. 장문기 매니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고객에게 SK㈜ C&C의 높은 기술력에 대한 신뢰와, 고객의 이슈가 해결될 때까지 집중 지원한다는 인상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퍼블릭 클라우드부터 프라이빗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SK㈜ C&C   퍼블릭 클라우드는 SK㈜ C&C에서 집중하는 기술 분야 중 하나입니다. 이는 다른 주요 DT 기술의 기반 인프라가 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SK㈜의 그룹사와 대외 고객들은 수많은 워크로드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성공적으로 전환했으며, 신규 프로젝트들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계속 런칭하고 있습니다. “고객사의 시스템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차세대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화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Application의 현대화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쿠버네티스 (Kubernetes) 기반으로 기술을 적용할 필요가 있는데, SK㈜ C&C는 기술 초기 단계부터 발 빠르게 쿠버네티스 기반의 Application 현대화를 플랫폼으로 준비했습니다.” 또한 SK㈜ C&C에서는 기존 ZCP를 거쳐 현재는 ZMP라는 Cloud Z Modernization Platform으로 런칭 되어 있으며, 방대한 자사의 노하우와 기술 트렌드가 집약되어 있습니다. 이는 고객의 Application 현대화를 위한 높은 러닝 커브를 대폭 완화하며, 여러 엔터프라이즈 고객사들의 호평 속에 Application 현대화에 든든한 기술적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ZMP는 Open Source 최신 트랜드의 기술을 검증하고 통합하여, 자체 개발한 SK㈜ C&C만의 솔루션으로 트랜드 기술 기반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에 표준성이 높고, 고객사에게 친숙하며, 개발자의 빠른 사용이 가능하죠. 더욱이 다양한 레벨로 추상화된 GUI 관리콘솔로 구현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배포/관리할 수 있고, 전문가도 상세한 작업을 모두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SK㈜ C&C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합니다. 여기서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여러모로 활용하여 인공지능(AI), API,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개발 기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클라우드는 기술적 전환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할 수 있게 합니다.    “클라우드는 뉴노멀(New Normal)*이기 때문에 어디든지 쓰이고, 자원 개수는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점점 중요해지는 것이 구축된 시스템에 대한 거버넌스와 보안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규제가 강화되고 제로 트러스트*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에 보안 기능이 잘 구현된 클라우드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는 업계에서도 일반적인 사례가 되어가고 있으며, 이들은 점점 클라우드 구성에서 점차 더 중요한 포지션을 가져가게 될 것입니다."*뉴 노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표준을 뜻하는 신조어*제로 트러스트: ID 및 액세스 관리에 대한 접근법으로, 어떤 사용자 또는 소프트웨어도 기본적으로 신뢰할 수 없다고 가정하는 것 또한 장문기 매니저는 생성형 AI 활용 의사가 있다면 더욱 클라우드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Azure(OpenAI), Aws, Google, Naver등 모든 CSP가 생성형AI에 대응하고 있으며, 거대 Foundation Model을 기반으로 Fine Tuning을 하도록 현실적인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최신 트렌드를 적용하는 것은 기술적 전환을 넘어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할 수 있게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보안, 비용, 성능, 확장성 및 지속가능성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 및 솔루션을 선택해야 하고, 빠른 기술 트렌드에 기술력으로 대응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이제 클라우드로 한단계 올라가시려 한다면,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써 무엇보다 Application 현대화에 진심인 저희 SK C&C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국내외 최고 Cloud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되어고객 맞춤형 Cloud 도입-구축-전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SK㈜ C&C#클라우드 #클라우드전략 #클라우드구축 #Cloud #하이브리드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자세히 보기
9b66c36933548d82609a4851e001def6acc92b76369df9b9e0d4c10c09cf8fb9_MwkcVY9y_1aa01e270506b17ad63dc5e835f1e0fbb0207617.png

빅데이터를 잘 쓰는 기업이 살아남는다! 기업 빅데이터 활용사례 4 | 같이 읽는 IT 트렌드

2023-11-29

  전 세계적으로 생성, 캡쳐, 복사 및 소비되는 데이터의 총량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5년만 해도 0.16ZB (제타바이트) 규모로 생산되던 데이터 양이 2020년에는 64.2ZB로 40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늘어난 데이터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내는 기업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서 기업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도 있으며, 보유한 자체 데이터가 부족해도 공공 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데이터를 이용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낼 수 있는지 사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살림 –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수요 예측 사례 한살림은 1986년에 설립된 생활협동조합으로 친환경적 지역 순환 농업 육성과 그 주체인 가족농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한살림의 주요 사업 모델은 안전성이 검증된 건강한 식품 및 물품을 유통, 판매하고 농부와 직거래를 유도해 농업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체험 사업, 사회공헌사업도 펼쳐나감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어냈습니다. 2022년 기준, 한살림은 출자자 수 84만 세대 이상이며 총 거래액은 4천9백억 원에 달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생활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당면한 페인 포인트 한살림은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여러 문제점에 봉착하게 되었고 시황의 변화로 인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를 활용한 자동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한살림이 다루는 품목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에서 기인하였습니다.  한살림이 다루고 있는 품목이 초기에는 잡곡과 각종 채소 등의 농산물, 축산 육가공품을 포함한 축수산물에 지나지 않았으나 이후 김치류와 반찬류, 양념 같은 가공식품 외에도 화장품 세제에 이르는 생활용품까지 포함하게 되어 다루는 품목의 수가 초기에 비해 대폭 증가하였습니다.이로 인해 한살림은 관리 품목에 대한 재고, 유통 과정, 보존 기간, 매장 관리에 대한 수요 예측의 정확도 개선의 필요성을 인지했지만, 리소스의 한계로 인해서 개선 방안을 쉽게 찾아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신선식품 배송을 내세운 마켓컬리, 이마트, 홈플러스 같은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점점 늘어나는 시장 트렌드로 인해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고객들의 높아진 만족도에 대응할 수 없다는 위기감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도입과 효과 이에 한살림은 SK(주) C&C와 협업해 AI 기반 수요 예측 및 디지털 발주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합니다. 한살림은 먼저 물품군에 대한 품목 특성을 대변하는 분석 데이터 세트 생성을 진행했습니다. 판매되는 품목을 데이터 세트로 구축해 각각의 매장과 연계해 판매량과 보유한 재고를 기반으로 데이터 세트 간 변수를 탐색하고 변수 간 조합을 분석, 모델링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배송 리드타임을 고려해 주문 수량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 한살림 그리고 이 과정에서 AI 모델 자동 생성을 도와주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Accu.Insight’를 활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예전에는 매장별 개별 담당자들의 경험치에 의존해서 관리되던 수요 예측을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운영함으로써 예측 정확도를 10%P 이상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리드타임 단축으로 인해서 고객 만족도가 개선되었고, 재고 관리의 선순환이 이루어져 주문 증가율이 9.6%P 개선되어 최종적으로 사업 성장률은 8.7%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은 생산계획의 정확도도 개선하여, 월 3회에 걸쳐 수정하고 진행하던 김치류와 장류의 생산계획을 월 1회 만으로도 확정될 수 있게 간소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한살림은 기존의 수요 예측 기법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AI 기반의 새로운 관리 방식을 도입하였습니다. 그 결과 한살림은 수요 예측의 정확도 향상으로 인한 경영 환경의 개선과 고객 만족도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에코란트 – 스마트 가로등으로 수집 데이터 세분화 및 활용 방안 발전 사례 에코란트는 스마트 가로등을 개발하는 업체로 스마트 가로등을 인도나 차도에 설치해 유동 인구나 교통량 데이터 수집을 하는 업체입니다.   사업 초기에는 스마트 가로등의 보급이 막 시작되는 시기로 경쟁이 치열하지 않았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스마트 가로등 시장에 후발주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에코란트는 다른 업체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만 했습니다.당면한 페인 포인트 에코란트가 가진 차별점은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것이었지만,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한 이후 단계(Next step)가 부재했습니다. 데이터 활용을 위해 대시보드도 개발했지만 비즈니스 적으로 사용도가 낮았습니다. 도입과 효과 사업의 위기를 느낀 에코란트는 가격 경쟁력으로만 결정되는 가로등 판매의 수익 창출 구조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경쟁력을 갖추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크게 세 가지 단계를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는 데이터 수집의 세분화입니다. 기존에는 하루 30분 단위로 데이터가 수집되었으며 분석은 하루 단위로 가능했습니다. 개선된 분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분석하고자 하는 날짜와 시간을 설정해서 분석할 수 있도록 하고, 수집되는 데이터도 세밀화 과정을 위해 시간, 요일, 일, 월, 년 단위로 축적하도록 했습니다.  두 번째는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의사 결정 도구의 구축이었습니다. 기존에는 유동 인구, 히트맵, 조명 절감률을 확인할 수 있는 한정적인 분석 차트가 전부였습니다. 이를 발전시켜 의사 결정의 직접적인 보조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차트와 도표 등으로 대시보드를 구성하고 설정한 값에 따라 대시 보드가 유동적으로 변화하도록 개선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실시간 공유 및 보고서로 제작이 가능하도록 발전시켰습니다. 발전된 대시보드의 기능을 활용해서 분석한 내용을 보고서로 제작하고 구성원들끼리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대시보드의 활용성이 높아졌습니다. 완성된 보고서는 스마트 가로등의 수주나 입찰 시에 데이터에 기반한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고 외부 기업과 분석 결과를 공유해 발전된 시스템으로 변화시켜 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에코란트만의 특허 기술인 도로 조명 솔루션도 만들어 낼 수 있었고, 탄소 배출 최적화 시스템도 구축하는 등 실시간 빅데이터 수집을 통한 2차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활용해 공공 기관의 입찰에서 경쟁사보다 우위에 설 수 있게 되었고 실제 입찰로 이어져 매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제이엠 아이엔티엘 - 유아용품 제조 및 판매업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제이엠 아이엔티엘은 유아용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제이엠 아이엔티엘은 과거 유모차 판매에 주력했으나 PB브랜드 키즐리를 런칭하며 유아용품 전체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당면한 페인 포인트 전문 브랜드를 런칭한 후에도 소비자 관심도 및 인지도를 이끌어 내지 못했으며 구체적인 소비자 Needs를 반영한 판매 전략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또한 자사 제품 영업에 필요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나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인력도 부재한 상황이었습니다. 도입과 효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이엠 아이엔티엘은 시장에 존재하는 동종업계와 타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고 신제품을 제작하고 마케팅에도 활용하기로 합니다. 데이터 소스는 네이버나 구글 같은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 수집했습니다. 키워드 기반의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단계별 분석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온라인상 흡착 식판, 이유식 용기, 관련 소셜 데이터를 분석해 시장 트렌드를 파악했습니다. 분석으로는 시계열 추이 분석을 기반으로 기간별 버즈량 분석, 주요 이슈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추가로 주요 문서 발생 채널을 분석하고 구매 요인별 심층 분석도 함께 진행해 어떤 채널에서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지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구매 요인별 심층 분석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컬러나 용량, 어떤 형태의 프로모션이 효과적인지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동종 업계 브랜드를 분석해 제품 포지셔닝에 대한 고찰을 했습니다. 동종업계인 모율, 블루마마, 세이지스푼풀, 로코유, 데일리라이크 브랜드의 제품들과 자체 브랜드인 키즐리에 대한 소셜 데이터를 비교했습니다. 자체 브랜드와 경쟁 브랜드별 제품에 대한 댓글이나 리뷰 등에 대한 정성적 분석을 진행해 제품의 경쟁력과 시장 포지셔닝에 대한 분석을 해나갔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SNS 홍보 콘텐츠를 분석해 마케팅 플랜을 수립했습니다. SNS 홍보 컨텐츠 유형을 분석해 가장 많이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이나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게시물을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형태의 게시물들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유도해 낼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키즐리 브랜드를 어떤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소구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플랜도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파악된 시장 트렌드를 기반으로 신제품 ‘상어 흡착 식판’을 고안해 냈고 계획된 제품 포지셔닝을 기반으로 제품 구성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마케팅 플랜을 기반으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해 나갔고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4. 오복식품 -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수출용 신제품 개발 사례오복식품은 간장, 고추장, 된장 등 장류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부산 지역 80%, 전국 20%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지역 내 인지도가 높은 부산 향토 기업입니다.  당면한 페인 포인트 오복식품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기존 수출 품목에서 벗어나 수출용 간장 제품 개발을 원했습니다. 특히 간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시장이 크게 형성되어 있는 미국 시장을 타겟으로 수출 확대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도입과 효과 그럼 오복식품은 어떻게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국 시장을 위한 새로운 간장 제품의 개발을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오복식품은 현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간장 제품들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우선 간장 제품의 홍보문구 및 상세 정보 데이터에 대한 전체 키워드 빈도 분석을 활용하여 간장 관련 주요 키워드들을 세분화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첨가물, 맛, 용량, 홍보 문구를 주요 특징 카테고리로 선정할 수 있었습니다.   첨가물의 경우 코코넛, 버섯, 칠리, 유자, 라임, 굴 등의 다양한 첨가물 키워드들이 도출되어 현지 시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첨가물이 함유된 특색 간장이 판매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간장 맛의 경우 진한 맛 및 감칠맛이 상위 키워드로 노출되었으며, 용량의 경우 250~350ml 사이의 저용량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홍보문구의 경우 프리미엄을 비롯해 저염, 글루텐 프리, Non-GMO와 같은 건강 관련 키워드들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시장 선도 브랜드들에 대한 심층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미국 온라인 쇼핑몰 중 아마존 및 이베이에 입점된 브랜드 제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꼬만, 이금기 및 산제이를 분석하였습니다. 기꼬만의 경우 특색있는 간장 제품으로 라임이 첨가된 폰즈소스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홍보문구로는 건강 관련 키워드로 천연을 특히 더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금기의 경우는 칠리를 첨가물로 강조하고 달콤한 맛과 함께 프리미엄이라는 홍보문구를 내세우고 있었고 산제이의 경우 일본 대표 전통 간장인 타마리를 주력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즉, 미국 온라인 쇼핑몰 내 간장 제품 선도 브랜드별 특징을 비교 분석한 결과, 3개 브랜드 모두 시장에서 주력으로 판매하는 특색 간장을 하나씩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전체 점유율과 비교했을 때 종류별로 적게는 4배에서 최대 17.6배에 달하는 차이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고객 구매 여정 분석을 위해 소비자들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제품 인지에서는 특색 간장 구매자 후기를 통해 친구 가족 등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입소문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점과 함께 레시피를 통해서 특색 간장을 인지하게 된다는 것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구매 전 인식에서는 '맛있는'이라는 키워드와 '비슷하다' '불확실하다' '잘 모르겠다'와 같이 소비자들의 특색 간장 제품 구매 전 우려 및 의구심이 반영된 키워드를 선정했습니다.   구매 선택의 이유로는 '감칠맛'의 키워드가 도출되었으며 해당 키워드는 제품인지 단계에서 도출된 레시피와 연결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매 후 평가에서는 특색 간장 소비자들은 구매 후 주로 '덜 짠', '더 건강한'과 같이 맛과 관련된 평가를 했으며 가격과 관련된 '비싸다'의 키워드도 유의미하게 산출되었습니다.   오복식품 영문 카탈로그 (출처 : 오복식품 obokfoods.co.kr ) 최종적으로 오복식품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 주력 특색 간장을 보유해야 한다고 판단했고 건강과 감칠맛이라는 키워드의 중요도를 반영한 다시마 맛 간장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염, 글루텐 프리 같은 건강 관련 키워드들을 홍보할 때 사용하기 위해 염분 수치와 L-글루탐산나트륨에 대한 함유량을 기존보다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특색 간장 제품 외에도 간장의 당도를 조정한 다양한 간장을 집중적으로 소구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빅데이터 활용에 기업의 사활이 걸린 시대  위의 사례들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현재 기업이 당면한 문제점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가능한 이유는 빅데이터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기존의 현상들을 상호 의존성이 있는 결과물로 연결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통해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새로운 방법을 도출할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는 점점 더 많은 데이터가 축적될 것이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데이터는 보편화될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보편화되어도 데이터 분석의 필요성을 느끼는 기업만이 데이터 활용 방법을 모색하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데이터를 연결해 상호 의존성을 연구하고 인사이트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결국 데이터를 잘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하는 기업만 살아남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빅데이터 분석부터 인사이트 발굴까지데이터 활용의 노하우를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SK㈜ C&C#데이터 #비즈니스 #의사결정 #데이터기반의사결정 #경영 #디지털전환 #DT #빅데이터 #DataRobot #빅데이터기술 #인공지능 #AI #데이터분석 #데이터로봇 #데이터분석솔루션 #데이터분석컨설팅 #DATA

자세히 보기

생성형AI부터 ESG 경영까지, 2023 SK TECH SUMMIT 리뷰 | DT 체크인

2023-11-24

 SK의 기술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술 컨퍼런스, SK TECH SUMMIT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디지털 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던 한해였던 만큼, 약 10,000 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SK TECH SUMMIT 2023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처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SK TECH SUMMIT 2023은 AI 기술/서비스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SK를 알리고 국내 TOP 수준의 Tech. Conference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SK TECH SUMMIT 2023은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많은 기업이 주목하고 있는 생성형 AI부터 기업의 필수 요소가 된 ESG 경영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울렀는데요. SK㈜ C&C도 참여하여 비즈니스 노하우와 인사이트, 업무 생산성을 올리고 고객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들을 제시했습니다. 그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 보시죠! SK TECH SUMMIT 2023 살펴보기  SK TECH SUMMIT 2023이 ‘AI Everywhere for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지난 11월 16~1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7개의 SK의 그룹사들이 참여하여 190개 기술에 대한 발표, 전시, 체험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했는데요. SK㈜ C&C 역시, AI와 ESG 경영을 비롯하여 다양한 디지털 전환 기술을 심도 있게 다루고 그간의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K TECH SUMMIT 2023 주목 포인트①AI부터 ESG 경영까지 비즈니스 노하우와 전략을 얻어가는 발표 세션  SK 유영상 ICT 위원장의 Opening Speech를 시작으로 컨퍼런스의 포문이 열렸습니다. 이후, 세션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AI 기술부터 실제 기업들의 적용 사례까지! 비즈니스를 하며 경험한 이야기들과 노하우들을 전했습니다. 생성형AI 활용 방안 – 포탈 검색과 챗봇 고도화 SK㈜ C&C에서는 생성형AI를 통해 포탈 검색과 대직원 챗봇을 고도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정제된 형태로 수집하고, 생성형AI를 활용하여 수집된 정보를 세분화하고 연결하는 등 데이터를 구조화했습니다. 또한 생성형AI를 활용해 키워드/의미 단위로 색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검색 엔진에서 검색 시 상관없는 텍스트가 검색되지 않고 정확한 문서가 검색되도록 바뀌며, 정확한 답변을 하는 챗봇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특히 금융권의 경우, 데이터 보안 이슈가 있어 생성형 AI 모델의 내재화가 무엇보다 필요한데요. 자체 개발한 모델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만들고, 금융업의 특성을 반영한 모델 튜닝을 진행했습니다. 금융 도메인뿐 아니라 여러 산업 영역에 AI 기반 검색과 생성형 AI 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넷제로 실행 방안 – 탄소 감축 인증 및 거래 지원 플랫폼 Centero(센테로)  ESG경영에서 빠질 수 없는 넷제로(Net Zero)로 향하는 길도 제시했습니다. 그 방법은 넷제로 달성을 위한 탄소 감축 인증 및 거래 지원 플랫폼 Centero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Centero를 활용하면 탄소감축 이행 기업이 인증기관 및 검증기관을 통해 인증을 진행하고 투명하게 기록할 수 있고, 인정받은 감축량에 따라 발생한 Credit을 Centero를 통해 거래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과정에 블록체인 서비스 ChainZ가 제공하는 DTS(Data Tracing Service)를 사용하여 위·변조를 방지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죠. 그 외에도 AI를 활용하여 반도체 소재의 물성을 예측하는 모델을 구축한 방법과 Digital 기반의 성과 창출을 위한 DX 역량 강화 및 변화 관리를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DX 전략 방향성 현장형 역량 육성 방안을 제시하였고, 노코드 플랫폼을 활용해 Cloud MSP 서비스 운영 업무를 자동화한 사례와 효과, MSP 서비스의 변화 방향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했습니다. SK TECH SUMMIT 2023 주목 포인트②직접 첨단 기술들을 경험해보는 테마 전시  이번 SK TECH SUMMIT 2023에서 SK㈜ C&C는 Environment(환경), Smart Work, Healthcare&Security(건강관리&보안), Mobility, Smart Factory(스마트 팩토리), Industry Safety (산업 안전)의 6가지 기술 영역, 18개 전시를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최신 기술들을 아낌없이 선보였습니다.   Environment -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솔루션 Environment 카테고리의 Green Digital Partner 부스는 이번 SK Tech Summit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스 중에 하나입니다. 해당 부스에서는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된  ESG 경영에 접목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탄소배출량 측정/관리 솔루션과 기업 ESG 경영 관리 및 공급망 관리를 효율적으로 돕는 ESG 경영관리 플랫폼 'ClickESG', 블록체인 기반 자발적 탄소 감축 인증/거래 지원 플랫폼 'Centero'를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Green Digital Partner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대한 주목도가 높았습니다. SK㈜ C&C의 18가지 참가 부스에 대한 퀴즈를 맞추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SK㈜ C&C의 IT 기술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ESG 경영의 필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친환경 목재 텀블러도 받는! 일석이조의 이벤트였답니다.  Industrial Safety – Digital SHE 솔루션 ESG 경영에 있어 Digital SHE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SHE는 Safety·Health·Environment의 약자로 안전·보건·환경을 뜻하는데요. 기업의 이익 이전에 안전·보건·환경을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인식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과 구성원 건강장해 예방, 지구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ESG 경영의 본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그 기본 토대인 SHE를 강화할 필요가 있죠. SK㈜ C&C는 점차 강화되는 중대재해 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국내외 SHE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지속경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준수하고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Digital SHE 통합 플랫폼을 소개했습니다.  Digital SHE는 국내외 법규, 사회적 이슈 등 외부 법령 정보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표준화된 업무 체계 확보가 가능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업장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Digital SHE를 통해 프로세스 중심 SHE 경영지원, SHE 업무 실효성·효율성 확보가 가능한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SK㈜ C&C는 멀티클라우드 통합 품질 관리 및 비용 분석 서비스, 생성형AI 기반 AI 코딩 및 보고서 작성 솔루션, 중소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 서비스 등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폭 넓은 솔루션과 플랫폼을 선보였고 많은 분들이 SK㈜ C&C 부스에 방문하여 많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어 가셨습니다.SK㈜ C&C와 함께 앞서 나가는 비즈니스하세요! SK㈜ C&C는 AI, Cloud, Digital Manufacturing, Digital ESG/Net Zero를 중심으로 비즈니스에 필요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고 전문가들이 고객 비즈니스에 맞춘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No.1 Digital ITS Partner로서 고객을 언제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여러분의 비즈니스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힘씁니다. SK㈜ C&C의 앞선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시길 바랍니다!컨설팅부터 비즈니스 모델 발굴까지No.1 Digital ITS Partner, SK㈜ C&C#AI #생성형AI #ESG #ESG경영 #인공지능 #Cloud #Data #디지털전환 #DT #디지털 #기술 #디지털기술 #DX #컨퍼런스 #SKTECHSUMMIT 

자세히 보기

오늘의 기술로 내일을 만들고
내일의 기술로 미래를 꿈꿉니다

SK DT HUB가 함께 미래를 꿈꿉니다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