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data 중소기업이 합리적으로 업무 효율성을 올릴 수 있는 방법 | 자동화 봇(RPA) 플랫폼, BOM 담당자 인터뷰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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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단순반복업무에 많은 시간을 쏟게 됩니다. 업무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오래 걸려 정작 중요한 업무에 시간을 쏟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죠. 이런 일을 로봇이 대신해준다면 여유 시간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생산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텐데요. 규모가 크지 않은 회사에서는 자동화 봇(RPA) 도입이 쉽지 않습니다.

이에 SK㈜ C&C는 아주 작은 비용으로 단순업무를 하는 로봇을 구입할 수 있는 자동화 봇 플랫폼, BOM(Bot Open Marketplace)을 출시했습니다. 담당자분을 만나 BOM(Bot Open Marketplace)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그 내용 함께 만나볼까요?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Enterprise Biz Hub팀에서 SME 대상 Open Marketplace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추경희매니저입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BOM(Bot Open Marketplace)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BOM(Bot Open Marketplace)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혹시 자동화 봇, RPA라고 들어보셨을까요? RPA는 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약자로,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가 대신할 수 있도록 만든 소프트웨어 봇을 말합니다. 자동화 봇이라고도 하는데요. BOM(Bot Open Marketplace)은 이러한 자동화 봇을 생산하는 생산자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3. 자동화 봇, RPA가 왜 필요한가요?

자동화 봇을 이용하게 되면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봇이 대신,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생산적인 업무에 집중하여 업무의 효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수기로 사람이 기입하던 것을 시스템이 입력하므로 휴먼에러도 최소화되죠. 다양한 소스로부터 정보 수집도 가능해 수집 업무를 고도화할 수 있고요.

4. BOM(Bot Open Marketplace)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BOM(Bot Open Marketplace)은 이러한 자동화 봇을 SaaS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구매자(Buyer) 입장에서는 필요한 자동화 봇을 저렴한 가격에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봇(Bot)을 생산하는 생산자에게는 판매의 장을 만들어줍니다. 한마디로 BOM(Bot Open Marketplace)이 중계자 역할을 하는 것이죠.

SK㈜ C&C가 개발한 봇뿐만 아니라 외부 기업 또는 개인이 개발한 봇도 등록할 수 있는 점이 BOM(Bot Open Marketplace)의 특별한 이유입니다. 가장 잘 맞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매자들에게 폭 넓은 선택지를 드리는 거죠. 물론, 구매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SK㈜ C&C에서 서비스를 사전 검토하고, 품질이 확인된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어떤 기업에서 BOM(Bot Open Marketplace)을 활용하면 좋을까요?

BOM(Bot Open Marketplace)은 규모에 상관없이 활용하기 좋은 서비스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소기업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소상공인을 포함하면 대한민국에는 790만 개의 중소기업이 존재하는데요. 중소기업들에게는 재정적으로 어렵거나, 역량 있는 인력을 채용하기 어렵다는 페인 포인트가 있습니다. 기존 인력의 이직이나, 숙련된 인력의 퇴직 등 인력 유출의 문제도 있죠.

BOM(Bot Open Marketplace)는 이런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중소기업에서 하는 업무는 너무 다양하기에 이들이 원하는 자동화 봇을 보다 쉽게 찾고 연결해줄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이에 BOM(Bot Open Marketplace)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물론 규모가 큰 기업에게도 BOM(Bot Open Marketplace)을 추천합니다. 단순업무는 자동화 봇이 대신해주기 때문에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6.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는 게 어렵진 않을까요?

BOM(Bot Open Marketplace)을 통해 자동화 봇을 이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서 ICT 지식이 없는 곳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BOM(Bot Open Marketplace)의 대표적인 서비스! 입찰정보제공 자동화 서비스와 4대보험 처리 간편 서비스를 예시로 알려드릴게요!

BOM(Bot Open Marketplace)에는 입찰정보제공 사이트에 접속하여 공고를 검색하는 업무를 RPA가 대신하는 입찰정보제공 자동화 서비스가 있는데요. 입찰정보 제공이라는 자동화 봇을 구매하게 되면, 내가 원하는 검색 조건을 넣을 수 있는 화면이 뜨고 거기에 그 조건을 입력하면 됩니다. 그 후로는 봇이 알아서 그 조건에 맞는 입찰정보를 검색하고 이에 관한 내용을 메일로 보내줍니다.

4대보험 처리 간편 서비스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4대보험의 공통신고서비스를 RPA봇이 처리하는 서비스인데요. 특히 인력의 변동이 잦은 일용직 신고 시 유용합니다. 4대보험 처리 간편 서비스도 근태표를 기준으로 한 명씩 수기로 사이트에 입력하였던 것을 자동화 봇이 취합하여 한번에 업로드합니다. 일용직의 경우 특히 현장에서 작성해 준 일일근무 내역표를 하나하나 입력할 필요가 없어지죠.

7. 그렇다면 비용적인 문제는 없을까요?

BOM(Bot Open Marketplace)에는 입찰정보제공 자동화 서비스와 4대 보험 간편처리 서비스를 포함해 마중물 역할을 할 10여 개의 봇을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각 서비스는 무료 또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므로 예산의 부담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SK㈜ C&C에서 바로 BOM(Bot Open Marketplace) 서비스 출시 기념하여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입찰정보제공 자동화 서비스와 4대보험 간편처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인데요. 자동화 봇에 관심이 있거나 단순업무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싶은 분들은 주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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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많은 기업들이 페인 포인트를 해결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기능을 가진 봇을 잘 만드는 것, 그리고 이렇게 유용한 BOM(Bot Open Marketplace)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는 부가가치세 대사 서비스, 지로 고지서 자동화 간편 처리 서비스 등 모든 기업이 활용 가능한 자동화 봇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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